문경시, “더위잡고~공포잡고!” 공포 체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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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더위잡고~공포잡고!” 공포 체험 열려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7.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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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진행

문경시는 지난달 29일, 7월 1일 2회에 걸쳐 공포체험 “더위잡고~공포잡고!”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이 지난달 24~28일까지 주중 청소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진행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공포체험 기획을 희망한 참여 청소년은 “작년 청소년어울림마당-호러체험에 참가하고 너무 재미있어 우리도 호러체험을 하고 싶었다. 3월 문경새재 오리엔티어링을 직접 만들어 체험을 하고,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면서 우리도 공포체험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 공포체험을 준비할 때는 뭐를 해야 할지 몰라 오락가락 했었다. 분장을 하고 다양한 미션을 만들어 수수께끼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하고 인기투표를 통해 1등으로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체험 진행 후 아쉬운 점은 미션지를 만드는 데 시간이 부족해서 더 재미있게 못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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