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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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열려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07.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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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 위해 개최

김천시는 5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주재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를 위한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협, 낙협, 농어촌공사,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 및 관련부서가 모인 가운데 적법화 과정상의 위반유형별로 사례분석을 통해 해소방안 제시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박병하 축산과장은 현재까지 진행율은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 433호 중 최종 완료농가가 101호(24%), 이행강제금 납부 및 건축설계도면 작성 등 진행중인 농가가 259호(60%)로 집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진행농가 37호(8.5%)에 대해서는 전담 컨설팅반을 편성하여 개별 축산농가의 부진한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융자금지원도 하고 있으나, 일부 농가의 의식부족 및 관망으로 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으며, 미이행시 관련법에 따라 사육시설 폐쇄명령 조치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는 점을 명확하게 전달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 적법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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