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로 무더위 날리자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5시, 27일 오후 2시와 5시,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이다. 달성문화재단은 여러 공모사업을 통하여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파이어맨'은 장난기 많고 철없는 소방훈련생들이 훈련을 통해 강인한 소방관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특히 훈련모습과 열정을 아크로바틱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파쿠르(parkour)’의 화려한 기술로 표현, 공연시간 70분 내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중 하나인 소방관을 소재로 했으며 대사 없이 온몸으로 표현하는 넌버벌 공연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단체인 ㈜에픽씨어터는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국순회공연과 해외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감사패 수여와 2016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는 대중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기념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10일 오전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 가능하며 사전예약자는 공연시간 10분전까지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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