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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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앞장서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7.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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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 의용소방대,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압량 남·여 의용소방대는 경산소방서, 이장협의회와 더불어 30여 명이 지난 6일 관내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171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이날 설치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난해 8월 제정된 '경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소방안전 취약계층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며, 올해 총 4,100세대, 1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장은 “오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압량면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다.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최소화와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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