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영업주 참석, 환경정비 및 자연보호 활동 병행
김천시는 10일 직지사 상가 주차장에서 음식점 영업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together 친절, 질서, 청결, 김천운동’과 연계해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하는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방의 조리장 및 냉장고 청소하기,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위생모 착용하기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면서 직지사 상가 환경정비 및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업주는 앞으로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하는 날에는 평소 관리하기 힘든 조리장과 냉장고를 청소해 주방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천시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직지사 상가 음식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김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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