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동취미교양교실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노래교실은 지난 8일부터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8회 과정으로 태윤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개강식에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래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농사일에 지쳤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노래를 통해 풀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성산면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주민 복지 향상과 여가선용에 유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개강식에는 개진면 ㈜만성산업 이순달 대표가 음료 주스 3상자를 마련해 참석자에게 나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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