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아이도담센터 건립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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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이도담센터 건립사업’ 최종 선정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07.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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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문경시 ‘도란도란♥문경 아이도담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은 국가의 정책 기조와 지역별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1차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와 3차 심사를 통해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문경시의 ‘도란도란♥문경 아이도담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문경시 흥덕동 일원에 점촌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연계해 맘커뮤니티룸, 놀이교육장, 실내놀이터, 그림책카페 등을 조성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ㆍ체험 교육 복합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예비)부부에서 출산, 육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놀이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거점 놀이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초등학생과 영유아 자녀를 위한 놀이시설 부족으로 지역 내에서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건립을 기다리는 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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