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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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
  • 신민규 기자
  • 승인 2019.07.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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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여름철 재난 대책 추진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2.15~5.14)과 대책 기간(5.15~10.15) 점검항목에 따른 서류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기준은 사전대비 점검 50%와 대책기간 운영 50%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과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 실시, 하상 주차장 차량 침수피해 예방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특전(특별교부세)를 받아 관내 하천 징검다리, 세월교, 물놀이 지역 등 여름철 돌발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을 우선적 보강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여름철도 철저한 사전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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