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자산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실시하였으며, 열사병 및 폭염 예방 기본수칙, 응급조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모 어르신(73)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본수칙을 잘 지켜 일자리에 건강하게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덕 자산동장은 “고령이신 어르신들은 특히 더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물을 많이 드시고, 특히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의 말씀과 함께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관내 환경정비를 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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