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부보훈지청, 취약계층 보훈가족 특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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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부보훈지청, 취약계층 보훈가족 특별 위문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07.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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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부보훈지청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대비하여 고령 독거·무의탁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피기 위한 특별 위문과 현장 점검을 7월 17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위문은 여름철 냉방가전용품 하나 없는 취약가구 20여 가구를 기관장 등 간부급 직원이 방문한다. 방문 시에는 지역사회 봉사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은 선풍기와 자체 기금예산으로 구입한 에프킬라 등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폭염 속 국민행동요령 설명을 겸한 위문을 실시한다.

그리고, 지청 내 일선재가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훈섬김이의 일일 건강확인과 안부전화를 통해 관내 고령 독거·무의탁 540여 명의 보훈가족 안전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고령 독거 등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사회 내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 연계와 복권기금을 활용한 국가보훈처 복지증진사업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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