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위원장, 일본경제전쟁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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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위원장, 일본경제전쟁 결의 다져
  • 이성관 기자
  • 승인 2019.08.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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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를 했다.

또한 김상민 시의원(장량), 김만호 시의원(용흥‧우창), 정종식 시의원(죽도‧중앙), 공숙희 시의원(비례) 등 당 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과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과의 경제전쟁 국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오중기 위원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포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항시민들의 역량과 결기를 모으는데 최선 다하겠다. 위안부피해자 할머님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부당한 일본의 경제침략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위안부피해자 기림이 날’은 1991년 8월 14일 최초로 “내가 살아있는 증거”라며 일본군 피해사실을 공개한 故김학순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2회를 맞는 국가기념일이다.

한편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일본의 경제침략,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는 주제로 SNS 릴레이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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