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농협 영주시연합사업단은 지난 14일 풍기 농협에서 출하된 복숭아를 싱가폴에 수출하면서 올해 복숭아 수출을 개시하였다.
풍기농협은 싱가폴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을 늘릴 계획이며 지속적인 거래를 위한 현지 시식회 등 각종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대풍에도 소비침체와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농산물시장의 위기를 수출시장개척으로 극복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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