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을동행’전시회 개최
상태바
성주군, ‘가을동행’전시회 개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09.18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잊혀진 전통민화 활성화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 위해

별고을민화연구회는 잊혀져 가는 전통민화 활성화와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가을동행'이라는 주제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성주군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별고을민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과제교육과 실습으로 평소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곽분양행락도 10폭, 초충도 6폭 병풍과 책거리, 화접도, 풍속도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별고을민화연구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민화 기술습득으로 부업과 연계한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업의 선도 조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특히 관람객은 민화연구회원들의 작품전시설명을 요청해 함께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코자 조직한 이래,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에서 2019년에 걸쳐 한국미술대전, 대구시전, 경북도전에 출품해 특선 10여명, 입선 20여 명 등 전 회원이 입상해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 미술협회에서 회장, 회원 등 3명이 추천작가로 임명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