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장학회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앞장서
재단법인 중동장학회는 지난 18일 중동면 복지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장학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재)중동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교 재학생 11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중동장학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의 시간도 가졌다.
중동장학회는 1999년 8월 21일 설립 후 지금까지 총 1,200명의 학생들에게 약 12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효자·효부상과 장한 어머니상 수여, 문화사업으로 면지 발간과 지역을 알리는 각종 표지석 설치, 풍년기원제 및 면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지원과 노인회, 불우이웃돕기 등에 약 5억원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중동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중동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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