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는 특수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한 맞춤형 체험서비스해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발달지연, 지적장애 등 특수아동7명과 함께 울진 안전체험관과 과학체험관을 다녀왔다.
참가한 아동들은 안전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체험하며 학습하고 진로체험을 통해미래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과학체험관에서도 자이로스코프, VR체험, 패러글라이딩등 과학적인 탐구심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특수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매번 즐거운 체험을 했던 것 같다”며 “번 체험이 마지막이여서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참여하고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아동의 사회성 기술 습득 및집중력 향상, 자기통제 발달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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