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체납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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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체납 자동차세 권역별 합동징수 실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19.09.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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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8일 권역별 즉 구미시, 김천시, 고령군 지역 일원에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합동징수를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

경상북도 및 3개 시군 합동징수팀이 4개조로 편성, 아포읍 및 시내 전 지역을 돌면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체납에 대한 안내를 동시에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관내차량 24대, 관외차량 12대로 총 36대 체납액 474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양하였다.

이번 단속 대상차량은 도내 차량 2회 이상 체납, 전국차량 4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전국 징수촉탁 대상 차량에 대하여 영치하는 한편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하여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대포차는 압류 및 소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게 되며 명령불이행시 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김경희 세정과장은 “합동징수를 위해 김천을 방문한 구미, 고령, 성주 징수팀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특히나 높은 실적거양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었다.

시민들께서도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으로 전시민이 행복한 김천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 모두가 납세의 의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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