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막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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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막올려
  • 최정석 기자
  • 승인 2019.09.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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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 경북도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참가 인원은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 8,0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군 선수단의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해 폐회식을 별도 개최하지 않는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지역과 계층을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1991년부터 시작됐으며, 도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해왔다.

개회식 행사는 기존 방식의 틀을 벗어나 내빈 환영 리셉션과 선수단 입장식 등 의식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선수단이 착석한 상태에서 진행함으로 도민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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