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알레르기 질환 보건 교사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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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알레르기 질환 보건 교사 아카데미 개최
  • 김상구 기자
  • 승인 2019.10.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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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보건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보건 교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고, 학교 보건사업의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김상규 교수, 안동성소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수 과장, 안동병원 예방의학과 최규식 과장 등 알레르기 질환 전문가가 질환의 관리 방법 및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식품 및 약물알레르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실습도 함께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지역 학교에 보급하는 천식 응급키트가 학생들이 좀 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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