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새마을회, 신라문화제 소원 석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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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 새마을회, 신라문화제 소원 석탑 제작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10.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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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협의회가 제47회 신라문화제의 사전행사로 만든 소원석탑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중부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만든 소원석탑은 “리본에 소원지를 적어 새끼줄에 매달아 두 손 모아 기도하고, 돌탑 꼭대기의 돌을 만지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 신라문화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았다.

구삼모 중부동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고장의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적인 축제인 신라문화제를 찾는 관광객이 소원석탑으로 바라는 모든 소원이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부동장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소원석탑을 쌓기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회 및 자생단체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원 석탑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 돌탑 쌓기 대회는 신라문화제의 성공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기원하며 시행한 읍․면․동 대항행사로 만들어진 돌탑은 계속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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