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찬경루’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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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찬경루’ 보물 지정
  • 권종순 기자
  • 승인 2019.11.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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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청송읍 소헌공원 내 위치한 ‘청송 찬경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청송 찬경루는 건축과 관련된 풍부한 창건 및 중건기록, 관영 누각으로서 기능에 부합되고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평면 구성, 조선후기 양식을 잘 표현하고 있는 가구양식으로 그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아주 뛰어나며 누각 앞을 흐르는 용전천과 현비암으로 대표되는 그 풍광은 그 어디에도 비할 바 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 찬경루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청송에서 세 번째로 지정되는 보물로서 청송 시가지 내에 위치한 소헌공원과 함께 지역의 관광명소이자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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