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버스투어 '별의별 성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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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버스투어 '별의별 성주' 실시
  • 서현호 기자
  • 승인 2019.1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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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가을여행주간에 발맞추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가장 저렴하고 단시간에 제공해 주는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를 총 20회 운영, 700여 명이 다녀가 성주관광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별의별성주' 버스투어는 역사문화탐방, 체험형 및 계절별, 테마형 코스로 해설사가 탑승해 진행했고 그 중 체험형 가야산비누만들기, 한개마을과 계절별, 테마형 메뚜기축제, 문화가 있는 날, 사과따기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30대 ~ 40대의 가족여행객이 많았다. 또한 달서구 청소년을 초청해 이루어진 문화교류사업은 우호 교류 증진에 큰 몫을 했으며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숲속놀이터,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등 체험형 여행객들이 몰려 가야산국립공원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타 지자체에 비해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에 관광객이 몰린 이유는 참외가 유명한 성주라는 강한 인식에서 대구 근교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 성주라는 인식의 변화와 SNS 및 바이럴마케팅이 한몫을 했으며 특히 가성비와 가심비, 도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메뚜기축제, 사과따기 등 다양한 투어코스 제공으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의 관광명소에 체험상품을 결합한 문화콘텐츠형으로 차별화한 '별의별성주' 버스투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과 성주역사테마파크, 성산동고분군전시관을 성주여행에서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하시고 세종대왕이 선택한 길지, 생명의 땅 성주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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