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들 건강한 성장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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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들 건강한 성장에 총력
  • 박영애 기자
  • 승인 2019.11.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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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2019년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는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약 20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도할 뿐만 아니라 봄·가을학기, 5월 청소년의 달, 수능 전후 기간에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한 우수지도위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안강읍 청소년지도위원의 우수사례 발표와 우진하 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청소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들과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을 청소년지도자 위원에게 전달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우수 활동사례 공유와 특강을 듣고 “청소년들의 선도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론적 배경을 확립하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입을 모았다.

주낙영 시장은 “사회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께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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