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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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사례관리회의 개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19.12.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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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에 민‧관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방안 논의

김천시는 지난 18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장애인가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아포읍사무소에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아포읍의 맞춤형복지담당, 아포읍 이장,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남김천로타리클럽 등 유관기관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당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아포읍에서는 물품 지원 및 매립장 출입증 발급, 남김천로타리클럽에서는 쓰레기 처리 및 도배·장판 재능기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연계, 김천시에서는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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