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한방중풍예방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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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방중풍예방교실 종강
  • 김이수 기자
  • 승인 2019.12.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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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 참여도와 만족도 높아

문경시 보건소는지난 24일, 27일 관내 3개 마을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한방중풍예방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올해 상반기에는 1월부터 3월까지 주 2회 4개소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13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3개소에서 1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한의사의 건강상담, 한의약 양생교육 및 중풍예방교육, 한방식이요법실습, 치매예방교육, 전문강사의 기혈순환을 돕는 기공체조 등 다양하게 진행 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중풍 예방에 실효성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씨는 “나이가 드니 중풍으로 쓰러질까 늘 두렵고 중풍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전체의 삶을 무너지게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을 스스로 예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며 좋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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