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맞이초, 학교스포츠클럽 모닝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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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맞이초, 학교스포츠클럽 모닝리그 개최
  • 김정자 기자
  • 승인 2020.01.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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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볼로 인성·체력 함양

포항해맞이초등학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모닝리그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 및 스스로 규정을 지키며 스포츠맨쉽을 익히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학교폭력예방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스포츠클럽대회에서는 3~6학년 4개팀 총 40여 명이 참가하여 4주간 열띤 경쟁을 통하여 순위를 정했다. 포항해맞이초는 2019 여학생 체육 활성화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스포츠클럽 학생 심판 양성 교육, 교외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교내 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중과 주말을 이용하여 주말리그, 모닝리그, 런치리그는 활발한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급구성원끼리의 단결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

포항해맞이초는 “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 경험을 절대 잊지 못한다. 대회의 결과보다도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한 과정과 친구들과 함께한 경험은 결국 평생체육으로 이어지는 가교의 역할을 하면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규칙을 준수하며 난관을 극복하는 경험은 앞으로 사회를 살아가면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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