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 '한국남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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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한국남자’공연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1.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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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새해의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KBS'도울아인 오방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재즈와의 만남을 재해석해 우리소리의 매력을 한껏 뽐낸 ‘한국남자'를 오는 31일 오후7시30분 문희아트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등장하는 무대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파격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프렐류드' 그리고 조선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놈놈', 총 7명의 남자들이 만나 새로운 음악적 구성을 기반으로 이 시대가 규정한 남녀 정체성에 대한 조명과 해소가 가로지르는 현대판 ‘사랑방’을 구성한 콘서트로 진행된다.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은 민요와 재즈, 동·서양 음악의 완벽한 음악적 조화로 민요와 재즈가 지닌 고유 정서와 음악성을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적 문법, 아이콘으로서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매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 프로그램 제공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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