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장학금 3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했다고 16일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30명으로 시를 찾는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관광 유적지를 소개·설명하고 있으며 영주시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소백산, 인삼박물관, 콩세계과학관 등에 배치되어 있으며 시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희옥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영주시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장욱현 이사장은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기탁이 시 교육발전에 촉진제가 되고 있으며 교육환경개선과 교육명문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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