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유기질 비료 174만포 공급 추진
상태바
상주시, 유기질 비료 174만포 공급 추진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1.2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농업정책과 회의실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유기질비료 174만포를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유기질 비료 공급 기준을 선정하고 신청 농가 8,425호를 대상으로 신청 대비 88% 정도인 174만포를 이달 말부터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지역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관내 축산분뇨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에 지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공급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축분퇴비 생산업체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