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실시
상태바
청도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실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02.0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군은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로 영농의욕 고취 및 문화 복지‧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은 청도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 70세 미만의 여성으로 미용실, 화장품점, 건강식품점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를 650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에 자부담 3만원을 부담하면 지원금 12만원을 포함한 총15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카드 사용기한은 12월말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많은 여성농업인이 복지혜택이나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