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토양개량제 1,780톤 지원
상태바
군위군, 토양개량제 1,780톤 지원
  • 김진규 기자
  • 승인 2020.02.07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은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코자 군 전체 농지를 대상으로 3년 1주기로 토양개량제(규산, 석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대상은 군위읍, 의흥면, 고로면으로 총 면적 962ha에 88,995포 3억2천5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및 장비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많아 올해부터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공동살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7일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이장, 작목반장등 13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구성, 공동살포 지역 및 시기 결정 등 공동살포 지원계획을 협의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공동살포가 시행됨에 따라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 살포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