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난 7일 동로 초·중학교 졸업식에서 초등생 1명, 중등생 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오미자 정보화마을은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동로 일원의 학교에 꾸준한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우수정보화마을로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금은 작년 한해 오미자 판매로 얻은 수익 일부로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문경오미자 정보화마을은 “지역발전을 위해 정보화마을에서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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