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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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 실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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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암면지역특화사업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여 대형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선정해 동절기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위생 관리를 도왔다.

이불 수거 및 배송은 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담당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염이불 세탁 및 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은 입암면 주민은 “나이가 들고 몸이 불편해지면서 특히 겨울철에 이불같은 큰 빨래를 하기가 어려웠다. 면에서 이렇게 빨래도 해주고 배송도 해줘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오는 18일까지 기간 중에 1회 추가 실시될 예정이며 총 40가구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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