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영농기초교육 개강식 개최
상태바
김천시, 영농기초교육 개강식 개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2.12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영농초기 단계적 교육수강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제23기 영농기초과정'을 개설해 지난 11일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 총 70시간 진행되며 작물팀별 현장 재배기술 교육, SNS마케팅 및 귀농 선배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 날 개강식에서는 혁신적인 지역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소통하는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결의문을 낭독 및 Happy together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김천시귀농연합회 임원들의 인사와 사례발표 및 자기소개를 통해 소통과 정보교류를 가졌으며 교육생 자치활동을 위한 임원선출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 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