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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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연석회의 개최
  • 황인문 기자
  • 승인 2020.02.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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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도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LH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 산업경제건설국장 및 관련 부서 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공임대주택 및 부처 연계사업인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영상미디어센터에 관한 공간배치 계획수립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사업이 사회·경제·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적인 사업이기에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청도읍 고수리 일대 142,380㎡에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66억원이 투입된다. 이외, 부처연계사업 및 지자체 자체사업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36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승율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관 부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간의 협업으로 추진돼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항상 부처 간 협업사업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해주시고 청도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관부서와 협업부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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