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대처를 위해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손 소독제를 각각 배부했다. 또한 통장회의와 관내 단체를 통해 예방수칙 포스터를 배부하면서 대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옥 동장은 “지난달 20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후 국내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