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영덕군 상황입니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영덕군 내 확진자는 없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은 우선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5개팀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실내·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 군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은 모두 휴관 조치했으며 타 기관 연수시설 10개소 중 경찰수련원, 칠보산휴양림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설 역시 임시 휴관 조치했다. 또 관내 다중집합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군 전 직원 대상 관외출장 자제를 지시했으며 퇴근 후 외부인 접촉 역시 금지시켰다. 또 관외 출퇴근자 180명을 잠정관리하고 있으며 발열 시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사 방역 역시 강화해 관과소, 읍면 역시 1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역시 임시 휴원 조치에 들어갔다. 어린이집은 오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는 내달 6일까지 휴원에 들어간다. 산촌생태마을 달산 옥계, 지품 속곡 역시 임시 휴관 조치에 들어갔다.
영덕아산병원에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컨테이너 음압병실 2개소를 설치하고 추가로 3개동을 설치 할 예정이다.
군민들 모두 협조해 주셔서 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시 즉시 영덕군과 영덕군 보건소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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