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코로나19 대응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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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대응 상황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02.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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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영덕군 상황은 26일 오전 10시 기준, 영덕군 내 확진자는 없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33개조 132명의 방역팀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실내와 실외를 집중 방역하고 있다.

방역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읍면 지역의 경우 이희진 군수가 직접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군청 내 직원들의 관외 출장을 자제하고 있으며 퇴근 후 외부인의 접촉 역시 자제하고 있다. 또 임산부 공무원, 미취학 아동을 둔 여성공무원들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수단 이용 역시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경우 방역 및 소독 후 폐쇄한다. 폐쇄는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이다.

군은 오늘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천 500명을 대상으로 발열, 기침 여부 등을 전화로 조사한다.

농어촌버스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황장까지만 운행한다. 관내 목욕업소 2곳의 찜질방은 상황 종료까지 잠정 운영 중단한다. 또 관내 위생업소와 목욕 및 숙박업소에 방역약품을 배부했다.

군민들 모두 협조해 주셔서 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시 즉시 영덕군과 영덕군 보건소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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