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식품·공중위생 전체 업소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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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식품·공중위생 전체 업소 방역소독 실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2.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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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차단을 위해 시내 의무소독시설 191개소를 포함한 모든 식품, 공중위생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민·관이 협력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학교, 유치원, 병원, 공공기관 등 집단급식을 취급하는 시설 191개소에 의무소독 실시에 따른 문자발송과 28일까지는 의무소독 시설의 소독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그 외 모든 시설에는 내달 4일까지 바닥 및 현관문, 테이블, 조리기구 소독시행뿐만 아니라,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등 시와 위생단체가 협력해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 숙박업소 154개소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숙박업 김천시지부 회원들이 합심해 전체 숙박시설에 대해 28일까지 일제 방역소독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이 최선의 예방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도록 공무원과 단체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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