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최근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 손소독제 120개를 용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손소독제는 대용량 스프레이식으로 손뿐만 아니라 가전, 가구 등 주변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어 적재적소에 살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달석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어려운 현실 가운데 경산 관내에서도 초고령 지역인 용성면에 예방을 위한 필수용품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기탁품은 특히 독거노인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성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런 훈훈한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파되어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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