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생활개선회, 청도군에 쌀국수 전달
상태바
경북생활개선회, 청도군에 쌀국수 전달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0.02.2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와 청도군연합회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에 쌀국수 1,500개(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연합회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청도군민을 위로하고 민관의료진을 응원했다. 쌀국수는 청도군청에서 자가격리 대상자 및 의료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희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은 의사, 간호사 등 전국의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대구·경북에 집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힘내라 대구·경북’의 응원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며 “생활개선회도 앞장서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는 23개 시군 1만2천여 명의 회원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신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난해 태풍 피해 때도 울진·영덕을 방문해 침수농가 복구 작업을 지원하였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