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착한 임대인 운동"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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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착한 임대인 운동" 호소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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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나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은 급감했지만 매월 임대료를 내야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고 시민 대화합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 임대료 인하 운동이 우리지역에도 확산 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설시장(93개 점포) 상인들을 대상으로 월 사용료 700만원을 2개월 동안 총 1천4백만원을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건물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 분위기 확산에 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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