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소장품 'DB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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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소장품 'DB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 김상구 기자
  • 승인 2020.03.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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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한 ‘2020년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에 예천박물관이 최종 선정돼 박물관 소장품 정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박물관협회 공모사업은 전국 80여개 박물관이 참여한 가운데 19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그중에 예천군이 전국 최대 지원관으로 선정돼 소장품 정리인력 4명에 대한 사업비 9천2백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 박물관은 지난해 소장유물 4,050점에 대한 DB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지역민으로부터 기증·기탁 받은 유물에 대한 사진 촬영 및 세부 정보 등록을 실시해 소장품 DB 구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물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박물관이 군민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지역문화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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