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돕기 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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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돕기 운동 실천
  • 이진혁 기자
  • 승인 2020.03.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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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전개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직원 20여 명은 일자리경제국장과 함께 지난 25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을 찾아 격려 및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섰다.

포항시는 매주 수,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기간을 연장하여 부서별로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에서 ‘점심식사하기’를 시행하고, 마트나 소매점에 ‘물건팔아주기’ 등 시 전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들이 함께 하기로 하였다.

4월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은 한줄로 앉아 식사했으며, 식품업소에 테이블 일자형 배치 등을 권유하는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2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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