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후보, 발대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
상태바
민주당 오중기후보, 발대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
  • 이성관 기자
  • 승인 2020.04.02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 여명과 '나란히 발대식' 가져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개시일을 맞아 첫 선거운동을 포항시 북구 우현사거리에서 오전7시부터 시작했다.

오중기 후보는 이날 자원봉사를 자처한 지지자들과 선거사무원 등 100여명과 “나란히 발대식”을 함께 했다.

오중기 후보는 “무능과 막말, 정쟁의 정치를 끝내고,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꽉 막힌 경제를 뚫어내겠다. 정부여당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재건 기필고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포항북구 후보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00일이 넘게 선거운동을 해왔다.

오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 신산업 유치, SOC 10조 투자로 일자리 1만개 창출! ▲ 영일만대교 완수로 북방물류 중심도시 도약! ▲ LNG벙커링(터미널) 유치로 2조원 규모 해양 신산업 창출! ▲ 떨어진 집값, 반드시 원상회복! ▲ 국립 암센터 분원 포항유치, 의대병원 유치 ▲ 제2판교 프로젝트로 흥해 10만 자족도시 건설 ▲ 공공기관 유치! ▲ 지역할당제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창출 ▲ 초중등 교육환경, 수도권 수준으로 향상 ▲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등 현장 인재 처우 현실화 등이다.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 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얼마 전 3,000명을 돌파한 오중기후보의 시민선거대책위원도 어제부로 3,500명을 돌파하며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