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선바위도서관, '봄의 풍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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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선바위도서관, '봄의 풍광' 전시회 개최
  • 이은우 기자
  • 승인 2020.06.01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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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영作
고두영作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봄을 빼앗겼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E5그룹의 ‘E5공감, 여행의 해석’이라는 테마로 작가들의 시선과 느낌을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5그룹은 강자영, 고두영, 김성동, 문홍주, 진영미가 맴버로, 2019년 창립전에 이어 두 번째 정기전으로 현재 울산미술협회와 울산사생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여행의 해석’이라는 테마로 개성 있고 자유롭게 작가들마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수채화, 양화 비구상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 중으로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한층 소중함을 느껴지는 전시다.

E5그룹은 “이번 전시가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작품 감상을 통하여 잠시 쉬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쉽게 지나가 버린 봄을 회상하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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