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836억 규모 추경 예산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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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836억 규모 추경 예산안 편성
  • 김이수 기자
  • 승인 2020.07.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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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시민 생활 안정 등 경기 회복 위해 적극 대응

상주시는 ‘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836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보다 7.69%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기정 9,753억원 대비 777억원 증가한 1조 53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230억원 대비 3억원 감소한 227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891억원 대비 62억원증가한 953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 운영비,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185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339억원, 자체사업에 253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당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불안정한 상황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며 의회에서 의결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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