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동북지방협력회,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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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북지방협력회, 실무회의 개최
  • 김덕규 기자
  • 승인 2020.07.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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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실무부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4일 출범한 협력회의 세부적인 협력방안과 공동협력‧건의 안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공동 협력 안건은 경북 북부권 치유특구 조성 및 소비지유통센터 활용 4개시군 공동마케팅 사업추진 협력회 청소년 문화예술 등 교류활성화 4개시군 연계관광상품 개발이 있으며 공동건의 안건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지방도918호선 국지도 승격 및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지방도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보령~울진 간 고속화 도로 건설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주기적으로 실무부서 회의를 개최해 협력회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올해 내에 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는 정기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4개 시‧군이 힘을 합친다면 문화, 관광, 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장 시군으로서 공동협력‧건의 안건부터 차근차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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