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상태바
김천시,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실시
  • 윤가영 기자
  • 승인 2020.07.0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이 나타나는 추세임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7일부터 실시했다.

산림병해충예찰원 및 1톤 규모의 다목적방제차를 동원해 방제를 실시했으며, 아직 본격적으로 해충들이 나타나기 전 초기 적극 방제를 통해 임산물 및 농작물 피해예방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김충섭 시장은 “갑작스런 기온 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몇 해 전부터 김천시에서도 미국선녀벌레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출몰해 농림지에 많은 피해를 줘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협업방제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돌발해충 출현 시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고해주시면 적극적이고 신속한 방제로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생활 및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