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국가 암 검진'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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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가 암 검진' 집중 홍보
  • 김선희 기자
  • 승인 2020.07.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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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코로나19로 미뤄진 ‘국가 암 검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은 ‘짝수 연도 출생자’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6대 암을 대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대장내시경이 아닌 ‘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보건기관 및 각 읍·면에 비치된 분변통을 사용해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제시하는 검진주기에 따라 적극적으로 국가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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