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비산동에서는 7일 11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고 있는 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구촌적십자에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구촌적십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 서부(구미)봉사단 산하 봉사 단체로 주성돈(한광테크 대표)회장을 주축으로 27명의 회원이 어르신 반찬봉사, 취약계층 집청소 및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구촌적십자 회원들의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은 가뭄에 단비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밑거름이 되어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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